
‘나는 SOLO,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미스터 한을 둘러싼 삼각 로맨스가 본격화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미스터 한의 본격적인 직진 모드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28일(목) 방송을 앞두고 미스터 한을 둘러싼 11기 영숙과 23기 옥순의 삼각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예고편 속에서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과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데이트를 마치고 ‘솔로민박’에 돌아온 그는 환한 미소와 함께 “데이트 잘 끝내고 왔다”라며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11기 영숙 또한 “집에 이제 들어와 가지고~”라며 웃음을 터뜨리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은근한 설렘이 묻어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미스터 윤은 “재밌었어?”라고 솔직하게 묻자, 영숙은 “우리가 데이트에서 제일 빨리 돌아왔다. 너무 재밌어 가지고~”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짧은 멘트였지만 평소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영숙의 대답은 주변을 한층 궁금하게 만들었고, 미스터 윤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생각에 잠겼다.

하지만 미스터 한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후 그는 24기 옥순과 나란히 걷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를 본 23기 옥순이 “둘이 얘기하러 가요?”라고 묻자, 미스터 한은 주저함 없이 “아뇨, 얘기하러 안 가요”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순간 분위기는 바뀌었고, 미스터 한은 자연스럽게 23기 옥순과 대화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본 24기 옥순은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0고백 2철벽’을 당한 듯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난처한 웃음을 보였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미스터 한의 솔직한 속내도 드러났다. 그는 23기 옥순에게 “제 마음속에는 2명밖에 없다. 11기 영숙님, 그리고 23기 옥순님”이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직진을 이어갔다. 미스터 한의 진심 어린 고백에 23기 옥순이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동시에 11기 영숙과의 핑크빛 기류도 여전해 삼각 구도의 긴장감은 더욱 짙어졌다.

이번 방송은 미스터 한이 명확한 태도를 드러내며 로맨스의 흐름을 크게 뒤흔들 장면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그의 직설적인 고백은 23기 옥순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혹은 혼란을 더 키울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동시에 11기 영숙과의 데이트는 여전히 따뜻한 온기를 남겨 삼각 구도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반면 계속 철벽에 막히는 24기 옥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길 전망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미스터 한이 두 명의 솔로녀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리게 될지가 핵심이 된다. 11기 영숙과의 즐거운 데이트 후 이어진 달콤한 대화, 그리고 23기 옥순을 향한 진솔한 고백 사이에서 그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지 시선이 쏠린다. 여기에 계속해서 철벽을 맞고 있는 24기 옥순의 수난 시대도 겹쳐 복잡한 로맨스 구도가 만들어졌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는 28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