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콰이어'에서 배우 전혜빈의 비주얼이 화제다.
배우 전혜빈의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소속사 꿈이엔티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 직후부터 드라마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쏟아지며, 작품과 배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서류철과 사과 오브제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은 변호사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에스콰이어’ 내 공식 ‘멋쁨 끝판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 전혜빈은 허민정의 숨겨진 과거를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극의 긴장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시어머니의 구박과 남편의 부당한 요구로 고통받던 과거와, 당당하고 냉철한 변호사로 성장한 현재의 모습을 명확히 대비시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진우(이학주 분)와의 서사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묘한 긴장감으로 극 전개에 입체감을 더했다.
이처럼 전혜빈은 단순히 과거와 현재의 대비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인물의 내면과 서사의 깊이까지 정교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중심을 든든히 받치고 있다. 여기에 작중 다양한 인물들과의 호흡을 통해 보여주는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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