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일)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춘천 34도 △강릉 34도 △대전 36도 △대구 37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3도 △제주 34도 △울릉도 독도 30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내일(3일) 날씨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늦은 오후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밤부터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돼 이튿날까지 이어지겠고, 전국에 최대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대전·세종·충남 5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10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30∼80mm(많은 곳 100mm 이상), 대구·경북 20∼80mm(많은 곳 100mm 이상)다. 이외에도 서해5도는 30∼80mm, 울릉도·독도는 20∼60mm,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북부는 10∼40mm씩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8~33도)보다 높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가 되겠다.

전국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울릉도 독도 2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4도 △울릉도 독도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월요일인 4일(월)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가 되겠다.

5일(화)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를 보이겠다.
6일(수)은 전국이 구름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24~27도, 낮 기온은 31~34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7일(목)~11일(일)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31~35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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