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일릿(ILLIT)이 ‘Z세대 대표 아티스트’ 소피 파워스(Sophie Powers)와 함께 한 ‘jellyous’ 피처링 버전을 오늘(1일) 오후 1시 공개했다.
빌리프랩은 “‘jellyous (Feat. Sophie Powers)’는 음악색이 뚜렷한 아일릿과 소피 파워스의 접점을 조화롭게 담은 컬래버레이션”이라며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인 피처링 버전도 많이 들어달라”라고 밝혔다.

소피 파워스는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3월 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23’에서 엉뚱하면서도 위트 있는 노래 스타일로 단번에 눈도장을 찍었다. 해당 영상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화제를 모았고, 개성 강한 여러 자작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피 파워스는 앞서 아일릿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SNS 계정에 아일릿의 ‘Tick-Tack’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하고, 웹 콘텐츠에 출연해 ‘Magnetic’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9월 1일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이들은 앞서 글로벌 인기 캐릭터 케어 베어(Care Bears)와 협업한 한정반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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