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왕자 박명수가 완도를 찾는다.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제 6회 섬의 날을 맞이하여 9일 오후 7시 30분 완도 해변공원에서 공개방송 ‘ㅋ완도 ㅋ완도 ㅋ완도 (콴도 콴도 콴도)’를 연다.
박명수의 ‘절친라인’ 정준하, 조혜련이 등장, 여기에 스윗소로우와 페퍼톤스도 출연이 확정되면서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직관할 수 있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스윗소로우와 함께 ‘스윗콧소로우’, 조혜련은 핑계고 출연 당시 유재석의 권유로 페퍼톤스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메카니즘’으로도 무대를 선보인다.
그 외에 히트곡 부자 노라조, 대세 싱어송라이터 안신애, 트롯 요정 별사랑 역시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이번 섬의 날 행사에 푸드존 운영을 도맡은 중식여제 정지선 쉐프도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과 호흡한다.
이번 공개방송은 행정안전부 협찬 제 6회 섬의 날 특집으로 꾸려진다. 9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라디오 본방송은 23일과 24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