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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서이숙X오의식, 초강력 실세들 등장

이다미 기자
2025-08-01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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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서이숙X오의식, 초강력 실세들 등장 (제공: tvN)

서이숙과 오의식이 묵직한 존재감으로 ‘폭군의 셰프’에 무게감을 더한다.

오는 8월 23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배우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등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배우 서이숙과 오의식이 각각 인주대비 역과 임송재 역을 맡아 왕실과 조정을 뒤흔드는 초강력 실세들로 긴장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극 중 서이숙이 연기하는 인주대비는 남편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뒤 왕실의 최고 어른인 대왕대비가 되어 친손자이자 세자였던 이헌을 직접 보위에 올린 인물. 왕위에 오른 뒤 폭주 기관차처럼 날뛰는 왕 이헌과 대립각을 세우며 왕실 내부를 살얼음판으로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의식이 분할 도승지 임송재는 권모술수에 능해 자신의 반대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서 왕을 이용하는 타고난 지략가다. 아버지와 함께 왕 이헌의 신임과 총애를 받으며 최측근이 됐지만 되려 사람들에게는 ‘희대의 간신’이라 손가락질을 당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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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주대비와 임송재는 각각 왕 이헌의 가장 강력한 적이자 가장 든든한 아군으로 어심(御心)을 좌지우지하며 궁 내부에 아슬아슬한 위기감을 배가시킨다. 과연 이들의 존재가 이헌의 앞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궁궐 실세들의 모습이 담겨 이들의 행보를 더욱 주목하게 한다. 인주대비는 대비전 안에 가만히 앉아 남다른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는 한편, 임송재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어심을 관찰하며 권력 유지를 위한 다음 수를 계산하고 있는 것. 궐 안팎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들이기에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막강한 존재감으로 완성도를 높일 서이숙과 오의식의 명품 연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내공 깊은 연기로 작품에 몰입감을 불어넣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배우가 ‘폭군의 셰프’에서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배우 서이숙과 오의식의 열연으로 무게감을 더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23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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