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양품(MUJI KOREA)이 ‘자연의 힘으로 여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스킨케어 라인을 국내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신제품 ‘발효된 쌀겨로 만들어진 부스터 세럼’은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2024년 일본 무인양품 전체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쌀겨를 발효해 얻은 성분을 65% 이상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클렌징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부스터 세럼으로 다음 스킨케어 단계의 흡수를 도와주는 ‘부스트업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장벽 개선과 피부 각질층 20층까지의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5종의 아미노산, 세라마이드 등의 성분을 배합해 외부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파라벤 7종, 페녹시에탄올 무첨가와 함께 향 알레르기 유발 성분 23종도 배제한 제품으로 국내 민감성 피부를 대상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무인양품 관계자는 “이미 일본 시장에서 소비자 신뢰를 받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의 힘으로 여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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