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은숙이 숏폼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은숙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스태프 배우가 하모니를 만들며 무더위를 이기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조은숙은 “숏펌하고 있다니까 컷트하고 펌한 줄”이라며 ‘숏폼 드라마’를 ‘숏펌 스타일’로 착각한 해프닝을 유쾌하게 전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숙은 “처음 해보는 숏폼. 핸드폰으로 보는 드라마라 해서 핸폰으로 찍는 줄 알았다”며 새로운 형식에 대한 진솔한 소감도 더했다.
한편, 조은숙은 1996년 데뷔해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언노운바이브-더갈라(UNKNOWN VIBES - The GALA)’ 아트페어에서 연예인 도슨트로 나서며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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