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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엔시티 드림… ‘전국반짝투어’ 8월 12일 첫방

이진주 기자
2025-07-29 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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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반짝투어’ (제공: Mnet)

‘전국반짝투어’가 현장 열기가 고스란히 담긴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29일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측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그리고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함께한 녹화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국반짝투어’(연출 조혜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Mnet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매회 다른 아티스트가 다른 지역에 출연해 깜짝 팝업을 열고, 직접 관객 모객에 나서며 도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나의 최애’가 우리 동네에 찾아온다는 신선한 기획과 초호화 라인업으로 K-POP 팬들 사이 입소문 탄 ‘전국반짝투어’ 녹화는 가장 먼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스타트를 끊었다.

공개된 스틸에는 먼저 광주광역시에 출몰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이 직접 광주 특산물 중 하나인 애호박을 들고 팬들과 교감하는 현장은 오직 '전국반짝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그림으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광주 전체를 한바탕 축제로 들썩이게 만든 공연 현장도 포착돼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다음 주자인 엔시티 드림의 안동 출몰 현장 역시 호황을 이뤘다. 엔시티 드림은 특산물 사과와 함께 안동에 출몰했고, 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엿보게 했다. 여느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공연 현장 스틸은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전국반짝투어'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기획으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산물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라고. 각종 SNS를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획력 감다살”, “지역 특산물 홍보도 되고 아이디어 좋다”, “최애돌이 지역 특산물도 알리고 공연까지 한다니 대박이네” 등의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Mnet ‘전국반짝투어’는 오는 8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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