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둘째 임신 계획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유튜브 촬영차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둘러보며 단골 디저트숍과 카페, 베이커리 등을 소개했다.
이날 손연재는 “유튜브 촬영을 계속 집에서 하다 보니까 남편이 자꾸 내가 밖을 배회한다고 하더라. 오늘은 오랜만에 자유를 얻었다”며 외출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손연재는 이날 “며칠 전 임신하는 꿈을 꿨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진짜예요?”라고 묻자 그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현재 임신 중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제작진이 “딸 낳으려면 시기를 잘 맞춰야 한다고들 하더라”고 말하자, 손연재는 “무슨 소용이 있겠나. 동전 앞이나 뒤나”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여기) 나랑 조동(조리원 동기) 할 분 없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부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2억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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